익산소방서, 가정의달 가족안전 119체험 행사
익산소방서, 가정의달 가족안전 119체험 행사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5.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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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소방서는 5일과 7일 원광대 소운동장과 중앙체육공원,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을 운영해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제32회 솜리 어린이·청소년 민속큰잔치, 제23회 익산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병행해 진행하고, 7일 어린이대잔치 행사에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체험부스에서는 연기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종이 소방차 접기 등의 풍성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알아보기, 소방복입기 체험 및 소방공무원과의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용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안전과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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