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늘 봉사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의 출동대기 모습과 소방차량, 장비 등을 직접 봄으로서 소방서에 대한 추억을 쌓고, 간단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 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4일 소방서를 방문한 김제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색종이 사탕을 가지고 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달하고, 소방차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소방서를 언제든 OPEN 해 놓겠다"고 말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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