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양지마을-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 협약체결
진안 양지마을-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 협약체결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5.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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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읍 양지마을과 서울시 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지 마을주민, 진안읍 직원, 서울시 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 마을에서 생산한 고사리, 표고버섯, 토마토, 잡곡 등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약속하면서 서로간의 화합과 결의를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울시 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 김정옥 회장은 “5년 전부터 양지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체험 및 농산물 구입을 했는데, 오늘 이 협약을 계기로 양지마을과 진안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동대문구 아파트연합 부녀회원들이 함께 구입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홍삼축제에도 진안을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영상 양지마을 이장은 “도시민들이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진안읍 마을과 1사1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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