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돌봄 생활관리사들은 2일 홀로계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의 활동비를 거출해 160여만원 상당의 쌀과자 35박스( 580명 분량)를 구입 효 사랑 박스를 만들어 후원품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노인돌봄 생활관리사들은 “우리들의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항로 군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돌보는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 후원품을 준비하고 전달해주는 생활관리사들을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계셔서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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