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토탈관광 전북투어패스 활성화
고창군, 토탈관광 전북투어패스 활성화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5.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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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당일 관광에서 탈피해 도내 전역을 관광하는 전북도의 토탈관광 관광을 실현하고 보다 편리하게 고창군을 관광할 수 있도록 전북투어패스에 발맞춰 관광 안내소를 정비하고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토탈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등 8개소를 정비하고 브랜드 LED 채널간판, 투어패스 알림실사 등을 제작했으며 자유이용시설 및 판매소 설치, 특별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

고창군에는 전북투어패스라인 자유이용 시설로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동리시네마 등 4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판매소로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고인돌박물관매표소, 선운산 관광안내소 등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별할인가맹점 모집을 통해 맛집, 숙박, 제과점, 카페, 체험시설 등을 33개소로 모집하여 전라북도 목표 30개소를 최초 달성하는 등 투어패스 정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자유이용시설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46개소인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을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 체험프로그램 등 중심으로 5월중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토탈관광 활성화를 위해 언론매체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면서 토탈관광과 연계한 지역 특색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투어패스 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광객 대상 모니터링도 실시하면서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전북투어패스는 1일권 관광형은 8천300원, 교통형은 1만2천900원, 모바일형은 6천900원, 2일권 관광형은 1만3천900원, 교통형은 2만3천400원, 모바일형은 1만2천900원, 3일권 관광형은 1만9천900원, 교통형은 3만3천900원, 모바일형은 1만8천500원에 각각 여행 패스권을 판매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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