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악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한 50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이와 함께 참가 선수들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륵산의 정취를 충분히 즐기면서 자신의 속도에 맞게 산행하기 바란다"며 "오늘 대회가 동호인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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