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도청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개인정보 업무 담당자와 개인정보 보호 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와 위·수탁 업무가 있는 실과소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방법, 침해사고 시 대응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도는 개인정보 담당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과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방지와 사이버 침해행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개인정보보호통합관제시스템을 5월 중 구축 완료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연중 24시간 보안 관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에 만전을 벌일 방침히다.
최병관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은 철저한 관심과 관리로부터 시작 된다”며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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