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8일 임실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상반기 임실지역치안협의회’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수 한국전력 임실지사장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교통안전 시설물 및 이동형 블랙박스 설치 예산, 학교 안전강화 및 등하교시 통학로 주변 교통관리 등 분과별 협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광호 서장은이 자리를 통해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으로 안전한 임실군을 만드는데 주력하자”고 말했다.
임실지역치안협의회는 임실군 치안안정을 위해 2010년 임실군 조례에 의해 군수, 서장, 군의장,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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