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한 ‘업무담당자 징수대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8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과원소 세외수입 담당자 등 12개 읍·면 지방세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자 체납처분 방법과 절차 등 징수방안을 토의하고 업무담당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현재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35억3천200만원, 지방세 체납액 10억7천200만원으로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한 특별징수기간(5월)을 설정했다.
이월 체납액의 20%, 현년도 체납액의 70% 징수를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효덕 재무과장은 “체납처분 방법 및 절차 등을 숙지하고 실행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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