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시행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시행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4.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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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와 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상범)은 27일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산내마을)에서 산림조합직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림조합과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산촌생태 마을가꾸기를 실시했다.

마을에 조성된 화단에 철쭉, 꽃잔듸 식재와 마을 주변에 흩어진 페비닐 수거 등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마을에 찾는 내방객에게 마을 입구에서부터 깨끗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을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했다.

정규순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은“매년 시행하고 있는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더확대하여 어려운 여건의 산촌마을을 작은 힘이나마 모여 마을 환경 개선을 통해 산촌마을 주민의 생활환경이 나아질수 있도록 더노력 하겠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험학습을 통한 마을주민의 수익과 연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내 산촌 생태마을은 49개 마을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5월말까지 전북도내 산림조합에서는 지속적으로 산촌마을을 찾아가 마을정화운동 및 수목식재등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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