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 농수산식품기업 신용대출제도 도입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 농수산식품기업 신용대출제도 도입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4.27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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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보호무역 확산 등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 농수산식품 기업에게 5천만~2억 원까지 무담보 지원하는 신용대출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aT는 농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그동안 이루어져왔던 담보위주 대출에서, 신용평가 전문기관(한국기업데이터(주))의 신용평가 등급과 현금흐름 등급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액 신용대출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또 농수산식품 기업 중 상대적으로 신용이 우수한 도매시장청과법인이 1억~20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이번에 함께 도입했다.

연대보증 면제 기준도 기존에 한국기업데이터(주) 신용평가 AA- 등급 이상인 업체에서, BB+이상이고 현금흐름 3등급 이상인 경우로 대폭 완화해 사업자 지원을 크게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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