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께 군산 나운동 한 은행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6장이 발견됐다.
이날 현금을 계좌에 입금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A(72·여) 씨는 현금인출기에서 5만 원권 6장이 반환되자 은행 직원이 위조지폐임을 확인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조지폐를 회수하고 A 씨를 상대로 출처 등을 조사중이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