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면 생활개선회 봉사활동 구슬땀
임실 운암면 생활개선회 봉사활동 구슬땀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4.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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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생활개선회(회장 홍순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 은 25일 사양리 양형태(80)씨 가구를 방문해 집 주위에 버려진 농업용 폐비닐을 비롯한 각종 오물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식기류 세척과 집안 환경정리를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홍순자 회장은 “행복보장협의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해소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기 면장은 “양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군에 긴급자금지원을 요청해 일정액의 정부혜택을 받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섬세한 행정을 펼쳐 주민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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