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5월 2일까지 대상자 5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교육을 원하는 여성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자원경영담당이나 각 읍면 산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강사는 전북과학대학 호텔조리영양과 김인숙 겸임교수로 5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는 식품위생 및 법규를 비롯한 공중보건, 식품학, 조리와 원가계산에 대한 이론교육을, 이론시험 후 7월 말까지는 탕평채와 육원전, 돼지갈비찜 등 50가지 요리에 대한 실습교육(15강좌)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곽민채 자원경영 담당은 "지역 여성리더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잠재역량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전문기술자격증 취득이 여성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농외 소득기반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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