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원장 신동원)은 올 상반기 대표 상설 공연 목요 국악예술무대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엉뚱발랄 전통이'를 선보인다.
오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진행될 이번 무대는 도립국악원 내 관현악단과 무용단, 창극단 등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동요 모음을 국악 실내악으로 연주하며, 품바타령에 각설이들의 흥을 타악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목요 국악예술무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세(36개월)이상 어린이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예약은 국악원 홈페이지(kukakwon.jb.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3-290-6840.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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