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효율성있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국민 불편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서부청은 산림과 관련해 추진되는 업무 중 민원인 및 국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산림분야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 나갈 규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서부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령으로 규정화 되어 있는 규제 뿐 아니라 행정관행,업무절차에 따른 보이지 않는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및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2016년도에 13건의 규제를 발굴한데 이어 2017년도 상반기에만 6건의 규제를 발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청 관계자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항상 열려 있는 산림청으로 국민의 불편에 귀 기울이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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