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2017년 제1기 문화대학 수료식
부안농협 2017년 제1기 문화대학 수료식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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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문화대학 수료식이 24일 부안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강태호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배인태 부안군지부장, 농협 관계자, 문화대학 졸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농협 문화대학 제1기는 지난 3월 입교해 2개월동안 20시간의 교과과정을 이수한 110명이 수료했다.

부안농협 문화대학은 우리 실정에 맞고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위해서 교수진을 사전에 선정해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지식과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낙오되지 않기 위해 평생학습을 통해 변화된 시대흐름에 부응하고 문화대학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문화대학을 수료한 이춘선(선은리1구)문화대학 학생은“처음에는 직원의 권유로 문화대학을 입학하게 되었으나 교수님들의 질 높은 강의와 열정에 깊은 감명과 다시 한번 인생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원철 문화대학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오늘의 맺음이 또 다른 시작으로 우리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참신한 변화를 유도 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 농협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주인으로서 주체의식을 가지고 책임과 의무도 다하는 조합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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