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우양 쌀 가족 파트너 사업'을 통해 2018년 3월까지 매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가정에게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실군청 통합사례팀과의 협조를 통한 대상자 선정, 임실사회복지협의회 임실심부름센터 및 자원봉사자의 배달서비스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갑수 관장은 "올해에도 우양쌀 가족 파트너 사업을 통해 제도권 밖에서 홀로 어렵게 살아가시는 노인들에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저소득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이바지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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