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장수군 번암서 의료봉사 실시
건보공단, 장수군 번암서 의료봉사 실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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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전북대학교병원(원장 강명재)과 함께 지난 21일 장수군 번암면 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에게 공단이 소유한 최첨단 진료버스와 전북대학교의 우수한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와 진안지사(지사장 이희규)에서는 간호사 면허를 소유한 직원들을 봉사현장인 장수군 번암면 종합복지관에 파견하는 등 전사적으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지원했다.

장수군 번암면 등 주변지역에서 건강보험공단의 의료봉사 소식을 접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은 안과, 치과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150여명이 의료봉사 현장을 찾아 지역민들의 고급의료에 대한 목마름을 보여줬다.

번암면 종합복지관에서 장종현 번암면장을 통해 공단에서 준비한 발마사지기를 의료취약지역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든 직원들은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공단에서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추가 적립해 봉사단의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의료봉사단은 연중 대한민국 구석구석 의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방문해 인술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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