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의 라이온 지도자와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 도내 기관장 100여 명과, 107개 클럽 라이온 가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이뤄진 봉사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본 대회 기념사업으로 도내 11개 지역에 장학금 1100만 원을 전달하고 장애인복지 단체 22곳에 장애인 이동차량 스타렉스 22대(약 4억 20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또한, 군산지역 다문화 가정 10쌍 합동결혼식에 1200만 원을 지원한다.
2부 순서로 1년간 107개 클럽에서 펼친 봉사실적을 평가해 시상한 클럽 단체상으로 종합대상에 백제클럽(회장 오태형)이, 100주년 종합 봉사대상에 전주모악MJF클럽(회장 김춘길)이, 100주년 봉사대상에 전주조은MJF클럽(회장 오경민)과, 청란MJF클럽(회장 주정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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