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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공항 예타 통과, 전북 국제공항 ‘훈풍’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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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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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항 건설이 예비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하면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도 긍정적 추진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김해 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 수립을 위해 입찰공고를 했다.

애초보다 사업비가 1조원 가량 더 늘어나고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타 통과로 정부 투자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차후 검토 중인 공항 건설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새만금을 글로벌 전초기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있어 반드시 필요 현안인 만큼 국제공항 건설 추진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앞으로 새만금 개발 요인에 따라 항공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논리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김해 공항 예타 통과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 신공항 개발예정지역 범위, 공항시설 배치, 운영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이 마련되면 2018년에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2026년 개항이 가능해진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에는 대선 유력 후보들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을 밝히면서 전북 공항 건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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