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소속 대원 9명이 하트세이버로 확정돼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받았다.
20일 전북소방본부는 군산소방서 경암119안전센터 최정훈 소방사와 지곡119안전센터 윤성두 소방사 등 9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암센터 최정훈 소방사는 지난 2월 13일 길거리에 쓰러져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환자 소생에 큰 역할을 했고 지곡센터 윤성두 소방사는 3월 27일 실신한 통근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심폐소생술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 생명 유지에 도움을 줬다.
방호구조과 김상곤 과장은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구급대와 펌뷸런스(소방 펌프차+앰뷸런스 합성어)가 군산시민들 가까이에 있으니 안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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