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강정완)은 20일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와,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3개 기관 33명의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실시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장애는 편견으로부터 시작됩니다’와, ‘장애인 고용!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시작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깨고, 장애인도 정상적이고 원만하게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와 편의가 제공돼야 한다는 것을 알렸다.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매년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통해 미력하나마 김제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데 기여 하고, 보다 나은 장애인 삶을 위해 힘을 보태 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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