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김제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4.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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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가 김제중앙중학교 강당에서 실시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이 방화복 입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김제중앙중학교 강당에서 2학년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소방관의 역할 등 강의식 교육과 화재진압, 구조, 구급업무 등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이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고 공기호흡기를 착용하는 체험식 교육 등 실제체험활동을 통해 직·간접 체험으로 미래 소방관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는 평가다.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은 “학생들의 꿈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자유학기제를 통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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