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국립발레단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완주 공연 성료
LX공사-국립발레단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완주 공연 성료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4.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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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준)는 19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과 함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이번 공연에서는 ‘돈키호테’, ‘탱고’ 등 유명 작품들을 하이라이트 갈라쇼 형태로 제작해 60여분 동안 선보였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발레를 모르는 대중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전북의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로노인, 저소득 계층 등 평소 문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사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그 밖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주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국립발레단의 격조 높은 공연에 관객들은 박수갈채와 성원으로 화답했다.

송영준 LX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LX와 국립발레단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관람객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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