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과 군산시육상연맹(회장 문정구)이 공동 주최한 ‘제23회 초·중학교 육상대회’가 18일 620명의 학생이 참여한 군산공설운동장에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 9개 종목, 중등 11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남녀 통합우승은 군산푸른솔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2위는 군산경포초, 3위는 군산아리울초가 차지했다.
또한 남중부에서는 군산중학교가 종합 1위를 여중부 종합 1위는 군산서흥중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주광순 교육장은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는 육상운동이 학교체육에 정착돼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육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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