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현황은 17만 911필지로 열람내용은 토지지번별 ㎡당 가격으로 부안군 민원소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와 부안군 홈페이지(http://www.buan.go.kr)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2017년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적용·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조사된 지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제출 사유 및 적정한 가격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부안군 민원소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선정 적정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안군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제출 처리가 끝나고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에 관한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 오복상담제를 실시해 지가의 신뢰감 조성 및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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