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지난 14일 덕진구청을 방문,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에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기금으로 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는 2012년부터 사랑의울타리 봉사단과 인연을 맺고 6년간 총 2,6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해왔으며 매년 명절음식 및 김장 나눔 행사 때마다 봉사 장소를 방문,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함께 나누어왔다.
그동안 후원한 성금은 명절음식 및 김장김치 지원, 경로당어르신 영양중식 나눔사업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어 왔다. 으며, 이번 성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시장나들이를 하며 어울림 시간을 갖는 '예쁜며느리 되어드리기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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