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 유·청소년 축구교실 개최
전북축구협회, 유·청소년 축구교실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4.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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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도내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GKL School Program 꿈·희망 유·청소년 축구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7일 전북축구협회는 “이번 행사는 2017 FIFA U-20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 GKL사회공헌 재단이 후원했다”며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전주완산 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GKL School Program은 체육활동 강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과,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체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된 것이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6개 개최도시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문성 있는 축구 코치들과 유명 축구인의 축구 클리닉, 토크쇼 등을 진행해 축구 저변 확대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유·청소년 8개팀(초등 4팀, 중등 4팀)에서 약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참가 선수단에게 트레이닝 의류가 지급됐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 전북현대축구단의 이재성 선수와 장윤호 선수가 이틀 동안 동참해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오래 기억될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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