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준비 착착
제14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준비 착착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4.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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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3일간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에서 펼쳐진다.

군은 '한국인의 본향 고창, 도깨비가 사랑한 청보리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축제장으로 향하는 도로와 주차장 등을 정비하고 축제장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이길수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무장·공음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청보리움에서 고창 청보리밭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길수 부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세심한 준비"를 당부하며 "방문객들이 한 장의 카드로 주요 유료 관광지와 맛집, 숙박, 공연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를 활용해 고창의 주요 명소들도 함께 들러볼 수 있도록 하여 축제장뿐만 아니라 풍부한 고창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매년 40여만 명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3일간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에서 펼쳐진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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