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9일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으로 선출되는 제19대 대통령은 그 어느 선거보다도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은 지역간, 계층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에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경제력 집중으로 추락할대로 추락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기업 관련 불필요한 규제완화와 기업인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여 선진국 진입문턱에서 좌초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선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새만금사업 조속 완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 국제공항 건설, 잼버리대회 유치 등 전라북도의 중요한 현안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전북몫 찾기와 관련하여 우리 전북이 호남내에서도 가장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북의 독자적인 권역설정과 전북출신 인재를 10%이상 등용해 주었으면 한다. 이를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 대한민국과 전북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