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고창군 만들기 적극
친절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고창군 만들기 적극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4.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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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위촉하고 친절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고창군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5명을 위촉하고 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식품위생 감시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들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이자 식품위생 행정의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과 친절한 고창군, 먹거리가 안전한 명품고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식중독예방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유통식품 수거 등 식품분야 감시와 홍보활동 등을 하며 지역 내 위생 업소의 친절향상과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우정 군수는 "적극적이고 청렴한 감시활동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비롯해 계절별 축제 등 고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고창의 인심을 느끼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먹거리를 만족스럽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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