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벚꽃으로 수 놓아
변산반도국립공원 벚꽃으로 수 놓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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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반도국립공원 곳곳에 벚꽃이 만발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공원지역인 개암사, 내변산 등에 벚꽃길이 최절정에 이르러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는 지역은 상서면 개암저수지에서 개암사 도로 1.5km와 직소폭포로 유명한 내변산 도로변 4km로 구간으로 벚꽃이 만개해 최고의 장관을 연출하며 많은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군데군데 산중턱에 피어있는 산벚꽃은 한폭의 수채화처럼 자태를 뽐내며 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승호 행정과장은 “개암사와 내변산에 이르는 벚꽃길은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탐방객들이 볼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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