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소동 동민의 장 선정
정읍 농소동 동민의 장 선정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4.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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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소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이 되는 주민 중에서 제1회 농소동민의 장 및 2017년 감사패 수상자를 선정했다. 

농소동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익장에는 차금화(80·전 시의장)씨, 효열장에는 황영자(60·상흑마을)씨, 다복상에는 홍순임(97·내오마을)씨를 선정했다.

공익장 수상자 차금화씨는 농소동의 도로 확충 및 학교·아파트 유치, 대광장학회 설립 등 농소동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으며, 부모와 자녀 3대가 화목한 가정의 표상인 황영자씨에게는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하였고, 마을의 어르신으로서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타의 모범을 보여준 홍순임씨는 다복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농소동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동 화합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강태석(79·가곡마을)씨, 배홍섭(56·구암마을)씨, 정은희(56·신흥마을)씨를 감사패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정일여자중학교에서 열리는 2017년 농소동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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