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장군수협의회 미세먼지 저감 대책 촉구
전북시장군수협의회 미세먼지 저감 대책 촉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4.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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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는 12일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선 6기 3차년도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전라북도 13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구' 등 8개의 안건을 채택해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건 이외에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과 전주국제영화제, 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남원시 춘향제 등 전북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와 다양한 홍보를 공동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황숙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차회의에서 논의 되었던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시험 강화 및 새만금사업 주변지역 지원 법제화를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면서 "앞으로도 시·군간 상생협력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벚꽃축제 및 제56회 전라예술제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제6차 정기회의는 6월 김제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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