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행사는 유권자들에게 선거는 형식적이거나 딱딱한 것이 아닌 아름다운 것임을 널리 알리고 유권자들이 투표에 희망을 담아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선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정읍선관위는 선거사진대전 입상작과 그라폴리오를 전시하고, 아름다운 선거 이미지를 컬러비즈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사전투표 및 온라인투표 체험과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없었던 개표시 사용하는 투표지분류기와 투표지 심사계수기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장을 방문한 유권자는 "선거가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이번 대통령선거에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꼭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희망의 마음이 모아 아름다운 선거가 이루어진다면 행복한 대한민국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며 "모든 국민들이 꼭 대통령선거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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