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궁도팀, 시·도대항 및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서 최강 입증
전북도체육회 궁도팀, 시·도대항 및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서 최강 입증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4.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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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 궁도팀(감독 왕희석)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9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체육회 궁도팀은 지난 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50회 시·도대항 및 전국 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3위를 차지해 전국 최강팀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도체육회 궁도팀 김영국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1위에 올랐고 위점량 선수는 개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인 1위를 차지한 김영국 선수는 출전 선수들과 비교해 월등한 실력 차이를 보이며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안정적인 실력을 보였던 전북도체육회 궁도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오는 전국체전은 물론 각종 전국 대회에서 최상위권 전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볼링협회팀(감독 정태엽) 가수형 선수도 지난 7일 춘천에서 막을 내린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여볼링선수권대회 마스터즈 부문 1위와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수형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이며 안정적인 자세와 강한 파워를 바탕으로 올해 첫 전국 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또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전라북도체육회 궁도팀 왕희석 감독은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포함해 집중력을 더욱 강화해서 전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볼링협회팀 정태엽 감독 역시"선수들과 꾸준히 훈련해 올해 전국체전까지 좋은 성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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