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중학교부지, 청소년 공간으로 탈바꿈
옛 남중학교부지, 청소년 공간으로 탈바꿈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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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활용될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익산시 마동에 위치한 옛 남중학교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하게 된다.

익산교육지원청은 공간 조성부터 활용까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자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배움터 남중학교자리를 청소년자치문화공동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간은 익산지역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동아리활동, 회의공간,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각 실은 학생과 전문가가 한 팀이 되어 학생 편의성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공간구성 프로젝트 팀에 대한 평가와 제안은 청소년자치공간추진단과 학부모추진단에서 하게 되며, 장기적 비전과 활용 목적과 방향은 교육정책추진단에서 맡게 된다.

추진단은 4월 10일부터 오는 21까지 모집하며, 참여하고 싶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익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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