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김상훈)은 6일 ‘2017년 2단계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통해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환절기 일기변화에 따른 건강관리, 교통사고 예방 등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2단계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청소 취약지 쓰레기 수거,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주변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의 환경정비 활동 업무를 주로 수행하게 된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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