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있는 '우리 고장 완주'를 바로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이 완주군청과 의회 청사를 방문해 완주군이 하는 일에 대해 알림과 동시에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작 첫해인 2015년에는 192명, 2016년 44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관내 8개 초등학교 531명이 신청한 상태로써 해마다 각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지역내 학부모 강사들의 모임인 완지도(완주 지역민도슨트)라는 지역공동체가 해설자로 활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돕는다.
완주인재육성재단 서길종 사무국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완주군을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과정과 연계해 우리 고장 완주를 바로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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