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의장은 "비록 미약한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뿌듯한 하루가 되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고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분들인데 나이가 들어 병상에 계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지만, 앞으로 남은 노년은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모습으로 오늘처럼 활짝 웃는 날만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친자식처럼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봐주신 의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정읍시 노인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과 배려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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