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군도, 농어촌도로, 마을진입로와 소교량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험구간을 파악했다.
따라서 위험요소가 큰 구간은 이달 중 공사를 착수하고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불합리한 교통 안내표지판, 야간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요인, 사고위험지역 가드레일 등을 점검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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