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에 따르면 완주군 관내 임업인중 임업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임업인의 모델이 되어온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에 거주하는 이형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형순씨는 1972년도부터 임산물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2만본의 표고자목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5동의 곶감건조시설에서 오직 자연건조만으로 청정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약 30ha의 소유임야를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량한 임지로 육성하고 있고 소유임야에서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등 활발하게 임산물을 생산해 왔다.
이형순씨는 모바일완주! 르네상스완주! 농토피아완주! 실현을 위한 군정에도 완주군 새마을 부녀회장으로서 나눔, 봉사, 배려를 바탕으로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신망과 찬사를 받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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