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을 맡은 김유석 대표(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대표)는 '인문콘텐츠를 통해보는 규제개혁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성공적인 규제개혁을 위해 공무원들의 마인드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다산 정약용의 애민사상을 예로 들며 "우리가 다산의 애민을 배우는 목적은 지금과 미래의 내 모습을 정확히 알고 나아가기 위함이다"며 "백성을 섬겼던 다산과 같이 지역과 군민을 헤아리는 것이 규제개혁의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김옥순 규제개혁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마인드를 향상하고,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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