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6개 시·군단체장·의장·도의원 발전방안 토론
동부권 6개 시·군단체장·의장·도의원 발전방안 토론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4.02 13: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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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권 6개 시.군 단체장.의장.도의원 발전방안 토론,남원에서 개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장수군)단체장, 의장, 도의원들이 동부권 지역발전을 위해 3월31일 남원예촌 세미나실에서 모여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낙후된 동부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경계·행정·의회 구분 없이 동부권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동부권 6개 시·군 단체장, 의회의장, 동부권 지역 도의원들이 힘을 함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했다.

동부권 균형발전은 수년전부터 언급되고 개발 당위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만 동부권 6개 시·군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이에 동부권 협의회는 지난 2015년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부권 6개 시·군의 상생발전방안과 동부권 국책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에서 지속적인 건의에 의해 추진중인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갖는 자리로 동부권 발전사업·대선공약사업 발굴과 동부권 특별회계 연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동부권 중장기 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과제인 핵심사업 발굴과 오는 2020년에 종료되는 동부권 특별회계의 연장방안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수 있는 당위성을 만들기로 협의했다.

한편 동부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리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13일 국토연구원과 계획을 체결하고 동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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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권 2017-04-03 08:37:19
낙후 동부권, 우선 고속도로(남원-장수-무주-영동-청주) 신설을 추진하자. 충북권과 연결하고, 동부권 관광, 농수산물 유통을 신속 현대화로 발전을 촉진하자, 도로는 혈맥과 같다. 기동성과 인적의 왕래 물류이송 활성화로 사람사는 전북 동부권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