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가정 및 직장 내에서 위급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진이 도착하지 전까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신속한 응급 처리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출입이 많은 종합민원과 직원 등 총 4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직 응급처치 전문가인 박준수 소방관(전주덕진소방서)으로부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교육 후 응급상황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여 군민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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