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EM 배양라인을 추가 증설하였으며, 올에는 광합성균, 고초균 등 단일균 생산을 위하여 배양기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진안군은 생활용 미생물을 군민 모두에게 확대 공급하여 주방용, 공중화장실,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속 악취제거에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청정환경 보전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미생물은 매일 월~금요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며 사용방법은 미생물 수령 시 안내하고 있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미생물은 농산물 품질향상과 축산 악취제거, 생활용 등 활용방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미생물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미생물 활용 교육도 수시로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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