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주 고창 하전어촌계장 수산인의 날 산업포장 수상
권영주 고창 하전어촌계장 수산인의 날 산업포장 수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3.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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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주 고창 하전어촌계장

권영주(56) 고창 하전어촌계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30일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김유곤)에 따르면 권영주 계장은 고창지역에서 근실한 어업인이자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도자로써 어촌계장 및 하전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쉽과 강한 추진력을 발휘해 하전공동체를 ‘선진공동체’로 육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의 의식개혁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자원조성과 종패 발생장 조성(20ha)으로 공동체 소득증대는 물론 자율관리어업 육성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권 계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의 화합과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신장을 위해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제6회 ‘수산인의 날’ 행사는 오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어업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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