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호복지공단 등불봉사단, 쌀 300kg 기증
전북보호복지공단 등불봉사단, 쌀 300kg 기증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03.30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30일 등불봉사단(회장 이명성)으로부터 불우출소자와 자녀들이 건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사랑의 양곡 300kg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된 양곡은 도내 취약계층인 불우출소자들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등불봉사단 이명성 회장 및 회원은 양곡 전달식 뿐만 아니라 지부 청사 견학 및 직접 준비해온 떡과 음료 등으로 숙식대상자와 오찬을 함께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명성 회장은 “어렵게 자립하려고 노력하는 출소자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으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립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불우한 출소자와 자녀의 자립을 위해 양곡을 지원해주신 등불봉사단 이명성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부도 출소자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