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장례식장 안전점검
전주시 완산구 장례식장 안전점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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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30일 장례식장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평화동에 위치한 대한장례식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소방, 전기, 가스 분야로, 이번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안전투자를 확대하고 안전산업 발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북건축사협회, 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점검반은 장례식장 점검하였고,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 하도록 하였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장례식장이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을 자발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완산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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